'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에 UNIST 와르르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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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으로 구성된 '와르르맨션팀'이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13일 밝혔다.
와르르맨션팀은 '전기차 관련 재난 위험도 분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금 500만원과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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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2024 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으로 구성된 '와르르맨션팀'이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13일 밝혔다.
와르르맨션팀은 '전기차 관련 재난 위험도 분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금 500만원과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침수피해 관리 설루션'을 주제로 참가한 울산과학기술원의 알트비트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상금 200만원과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고령자 실종 상황 예방' 아이디어를 들고 온 서울대의 ROBI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사용자 맞춤 재난 대피 매뉴얼'을 제안한 울산과학기술원·충남대의 엘바팀, '해양재난 예방'을 기획한 울산과학기술원의 OLIM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겐 상금 100만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상이 수여됐다.
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행안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 팀, 48명이 참가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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