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로 실버 급식 서비스 시장 공략

이상현 2024. 6.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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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가진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산하 노인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 식자재와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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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강연중(오른쪽)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과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전국 800여 개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해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에 나서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노인복지시설의 급식·요양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한층 강화된 경쟁력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가진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산하 노인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 식자재와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CJ프레시웨이가 유통하는 식자재를 활용해 장기요양시설 어르신 맞춤 메뉴를 개발, 활성화하는 사업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영역에서 차별화된 급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급식 발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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