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과 현대의 만남…‘제2회 한국고미술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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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페어 '제2회 한국고미술페어(KOREA ANTIQUES FAIR)'가 개최된다.
한국고미술협회 김경수 회장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앞장서고자 지난 3월 취임 이후 한국고미술페어를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면서 "연령 및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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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 페어 ‘제2회 한국고미술페어(KOREA ANTIQUES FAIR)’가 개최된다.
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경수) 주관으로 20~23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50여곳의 고미술갤러리가 선조들의 정서가 담긴 옛 유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공의 경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K-컬처의 근간인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옛 가구와 소품을 소개하고, 무료 감정 이벤트 및 소반 만들기 체험 행사,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고미술협회 김경수 회장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앞장서고자 지난 3월 취임 이후 한국고미술페어를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면서 “연령 및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고미술협회는 1971년 설립 이후 최전선에서 문화유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고미술품 감정 ▲문화재 보호 및 선양 ▲학술교양 및 교육 전시 등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 활용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13개 지회에 약 500명의 정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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