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버스 안으로 뛰어든 사슴...승객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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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달리던 버스 유리창을 뚫고 사슴이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워윅시에서 사슴 한 마리가 버스 앞 유리를 뚫고 들어와 앉아 있던 승객과 부딪쳤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혼란 속에서도 버스 운전사는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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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달리던 버스 유리창을 뚫고 사슴이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워윅시에서 사슴 한 마리가 버스 앞 유리를 뚫고 들어와 앉아 있던 승객과 부딪쳤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슴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혼란 속에서도 버스 운전사는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로드아일랜드 교통 당국은 "운전 기사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야생동물이 도로에 종종 나타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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