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위치추적 시계·목걸이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정수연 2024. 6.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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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위치추적 기능이 있는 시계나 목걸이로 발달장애인 실종을 막는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GPS로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는 손목시계나 목걸이를 발달장애인에게 착용하게 하고,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며 강동구 발달장애인 16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2년간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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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위치추적 기능이 있는 시계나 목걸이로 발달장애인 실종을 막는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GPS로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는 손목시계나 목걸이를 발달장애인에게 착용하게 하고,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며 강동구 발달장애인 16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2년간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강동구 스마트 위치추적기기 [서울 강동구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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