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지프 플러그인 SUV '더 뉴 랭글러 4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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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심장을 탑재한 랭글러 라인업 최강자 '더 뉴 랭글러 4xe'를 출시했다.
더 뉴 랭글러 4xe는 전동화 모델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오프로드 성능을 타협하지 않은 모델이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 앞좌석 열선 및 전동 시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락한 주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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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심장을 탑재한 랭글러 라인업 최강자 '더 뉴 랭글러 4xe'를 출시했다.
더 뉴 랭글러 4xe는 전동화 모델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오프로드 성능을 타협하지 않은 모델이다.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는 물론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한 합산 출력을 발휘한다.
외관은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하게 '오프로더 DNA'를 기반으로 한다. 전동화 모델임을 나타내는 4xe 배지 등 곳곳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4xe 전용 20인치 알루미늄 페인티드 그레이 휠을 새로 장착했다.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과 전기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한 E-셀렉 주행 모드 버튼과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앱을 추가한 유커넥트 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제공한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 앞좌석 열선 및 전동 시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락한 주행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350V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했다. 8단 자동 변속기는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저단 기어 기능을 갖췄다. 272마력, 40.8㎏·m를 발휘하는 엔진은 2개의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룬다. 완충 시 전기로만 34㎞, 총 630㎞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0㎞다.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빛을 발하는 주행 보조 장치도 주목된다. 2.72 대 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전복 방지 시스템 및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이 포함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HSA) 등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사하라 4도어 하드탑 9730만원, 파워탑 9990만원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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