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리올레' 금새록·류경수·강영석, 에너지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박상후 기자 2024. 6.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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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앙상블로 가득찼다.

영화 '카브리올레(조광진 감독)'는 13일 주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생각에 잠긴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오지아 역의 금새록과 농촌의 힙함을 뽐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이병재 역의 류경수, 그리고 후줄근한 옷차림으로 만년 백수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정기석 역의 강영석까지 캐릭터 그 자체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이들이 만들어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슬레이트를 들고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금새록과 텃밭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경수 등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진지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유쾌한 모습은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 기상천외한 로드무비로 신선한 매력을 담아낸 '카브리올레'처럼 배우들의 통통 튀는 매력과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안긴다.

'카브리올레'는 번아웃이 온 K-직장인 오지아(금새록)가 전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전 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 오는 19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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