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벨리온·사피온 합병 추진에 SV인베스트먼트 장중 1년 내 최고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벤처캐피털(VC) SV인베스트먼트가 장중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SV인베스트먼트는 전날 대비 6.25%(150원) 오른 25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K텔레콤의 자회사 사피온과 리벨리온이 합병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은 국내 대표적인 AI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회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벤처캐피털(VC) SV인베스트먼트가 장중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SV인베스트먼트는 전날 대비 6.25%(150원) 오른 2555원에 거래 중이다. SV인베스먼트는 장중 2835원을 기록하며 2024년 2월 21일 기록한 52주 최고가(2565원)를 뛰어넘기도 했다.
전날 SK텔레콤의 자회사 사피온과 리벨리온이 합병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은 국내 대표적인 AI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회사다. 엔비디아처럼 AI 모델 구축에 사용되는 AI 가속기(AI 반도체의 일종)를 설계한다.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2년 시리즈A 라운드와 지난해 시리즈B 라운드에서 리벨리온에 투자를 집행했다. 누적 투자 규모는 200억원에 달한다. 이는 투자에 참여한 IMM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VC보다 많은 수준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