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사칭, 30대 구속…사기·절도 혐의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6. 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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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재현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칭을 당한 김재현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앞서 김재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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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재현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칭남은 사기죄와 절도죄 혐의를 받는다.

사칭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수사 과정에서 신고를 한 여성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피해자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칭을 당한 김재현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앞서 김재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글을 게재한 바 있다.

김재현은 지난해 5월부터 군 대체복무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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