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항 영일만 테마株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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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과 맞물려 확장 가능성이 제기된 경북 포항영일신항만 관련주(株)들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경북도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에 발맞춰 영일만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 대장주로 통하는 한국가스공사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모든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 관련 종목 투자자가 웃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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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과 맞물려 확장 가능성이 제기된 경북 포항영일신항만 관련주(株)들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주식은 13일 오전 9시 2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49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17.88%(2260원) 올랐다. 코오롱글로벌우는 이틀째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DL이앤씨우도 상한가에 올랐고, DL이앤씨와 HL D&I 등도 강세다.
모두 포항영일신항만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DL이앤씨는 포항영일신항만 지분 29.5%를 갖고 있는 최대 주주다. 코오롱글로벌(지분율 15.4%)과 HL D&I(지분율 13.5%)는 각각 2대, 3대 주주다. 앞서 경북도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에 발맞춰 영일만 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 대장주로 통하는 한국가스공사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 초반 4만9850원까지 주가가 오르면서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모든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 관련 종목 투자자가 웃은 것은 아니다. 정부의 발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던 동양철관은 이날 주가가 15% 넘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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