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 신항만 기대' 코오롱글로벌우 연이틀 상한가[핫스탁]

이종혜 기자 2024. 6.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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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우와 코오롱글로벌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73% 오른 2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이 2대 주주로 있는 경북 포항영일신항만(영일신항만)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과 함께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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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오롱글로벌 CI. (이미지=코오롱글로벌 제공)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코오롱글로벌우와 코오롱글로벌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73% 오른 2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글로벌도 전 거래일 대비 16.69%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2대 주주로 있는 경북 포항영일신항만(영일신항만)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과 함께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영일만항 지분을 15.4% 보유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간부회의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 사업에 발맞춰 영일만 개발 청사진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관련해 탐시 시추 후 유전 개발이 본격화할 때를 대비해 영일신항만을 두 배 규모로 키우는 방안과 배후 산업단지 확장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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