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관광콘텐츠…'한양도성의 길'

조수원 기자 2024. 6.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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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양도성의 길'은 수도 한양을 포함한 한양도성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다룬다.

저자인 장병권 교수는 관광학자로서 한양도성과 서울 시내를 직접 걸어 다니며 체험한 가치를 책에 풀어냈다.

저자는 "서울의 기존 콘텐츠를 새롭게 융합해 미래형 관광콘텐츠로 묶고 도보여행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다"며 "한양도성을 통해 미래 서울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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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양도성의 길(사진=백산출판사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책 '한양도성의 길'은 수도 한양을 포함한 한양도성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다룬다.

저자인 장병권 교수는 관광학자로서 한양도성과 서울 시내를 직접 걸어 다니며 체험한 가치를 책에 풀어냈다.

한양도성의 과거를 살피며 도성의 입지적 여건과 순성, 관광 활용 등을 소개하고 한양도성 안팎을 답사해 관광적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곳을 보여준다. 도성 권역을 숭례문·돈의문·남산 구간 등 총 8개로 나눠 살폈다. 서울의 관광콘텐츠로 '서울형 테마 여행 10선'도 제시한다.

저자는 "서울의 기존 콘텐츠를 새롭게 융합해 미래형 관광콘텐츠로 묶고 도보여행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다"며 "한양도성을 통해 미래 서울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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