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다음은 로메로…"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문의"→토트넘 초긴장

김건일 기자 2024. 6. 13.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ESPN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로메로 영입 가능성을 토트넘에 문의했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로메로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핵심인 만큼 토트넘이 이적을 허용할 경우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손흥민 떠나 음바페 곁으로?…"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ESPN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로메로 영입 가능성을 토트넘에 문의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지배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해 스쿼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가 간판으로 자리잡았으며 다가오는 시즌엔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와 브라질 특급 재능으로 손꼽히는 엔드릭이 합류한다.

다음으로 보강을 원하는 곳은 수비진.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로메로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핵심인 만큼 토트넘이 이적을 허용할 경우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태어났고, 코르도바를 연고로하는 아르헨티나 구단 아틀레티코 벨그라노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6-17시즌 벨그라노와 프로 계약을 맺고 데뷔한 로메로는 프로 첫해 13경기에 출전했다.

이듬해였던 2017-18시즌엔 3경기 출전으로 입지가 줄었다. 이 시기에 로메로는 은퇴를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로메로는 유럽으로 진출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남미지역에서 유망주를 물색하던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가 로메로를 영입했다. 로메로는 제노아에 입단하자마자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고 세리에A 27경기 출전으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잠재력을 알아본 유벤투스가 로메로를 영입했다. 그러나 유벤투스엔 이름 있는 센터백들이 즐비했다. 로메로는 제노아로 재임대된 뒤 2020-21시즌엔 같은 세리에A 아탈란타로 임대됐다.

세리에A 세 번째 시즌이었던 아탈란타 시절은 로메로를 본격적으로 유럽에 알린 시기다. 로메로는 아탈란타 주전 수비수로 세리에A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으며, 세리에 시즌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로메로는 2021년 6월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데뷔했고, 그해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차출되어 리오넬 메시 등과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로메로는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입단 첫해부터 30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도 32경기에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도 단연 부동의 주전 수비수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출전해 손흥민과 함께 팀에 유로파리그 티켓을 안겼다.

데일리메일은 "2022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메로가 유로파리그 이상 무대에서 뛰고 싶어할 수 있다"며 "로메로는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이는 토트넘이 매각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을 비롯해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까지 4명이다. 이 가운데 나초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며 밀리탕과 알라바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수비수 보강을 필요로 한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로 하는 '엘리트 센터백' 범주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