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테크놀로지 광고사업 '스마트애드', 위시플러스로 글로벌 확장

이현주 기자 2024. 6.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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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Qoo10)의 기술 전문 자회사 큐텐테크놀로지는 광고 솔루션 스마트애드(SmartAD)를 위시플러스(Wish+)로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셀러는 티몬·위메프 플러스 등 국내 플랫폼은 물론 스마트애드와 연동된 위시플러스·큐텐 싱가포르의 다국가 고객 대상으로 동시다발적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위시플러스와 스마트애드의 결합을 통해 ▲상품 등록 ▲번역 ▲통관 ▲국내외 통합 물류 ▲마케팅에 이르는 해외 판매 전 과정을 큐텐 플랫폼으로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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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큐텐(Qoo10)의 기술 전문 자회사 큐텐테크놀로지는 광고 솔루션 스마트애드(SmartAD)를 위시플러스(Wish+)로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큐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큐텐(Qoo10)의 기술 전문 자회사 큐텐테크놀로지는 광고 솔루션 스마트애드(SmartAD)를 위시플러스(Wish+)로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시플러스는 큐텐과 북미·유럽에 특화된 '위시(Wish)'가 통합된 큐텐 그룹의 새로운 글로벌 허브 플랫폼이다.

스마트애드 도입으로 큐텐 셀러는 미국과 유럽 소비자 대상의 직접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을 직접 겨냥한 광고 집행까지 가능해졌다.

셀러는 티몬·위메프 플러스 등 국내 플랫폼은 물론 스마트애드와 연동된 위시플러스·큐텐 싱가포르의 다국가 고객 대상으로 동시다발적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큐텐 측은 스마트애드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복수 플랫폼의 통합 광고 운영이 가능하게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위시플러스와 스마트애드의 결합을 통해 ▲상품 등록 ▲번역 ▲통관 ▲국내외 통합 물류 ▲마케팅에 이르는 해외 판매 전 과정을 큐텐 플랫폼으로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한편 큐텐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기반으로 만들어진 스마트애드를 큐텐 그룹 외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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