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첫날 19만명 동원...픽사 역대 최고 경신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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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일인 지난 12일 19만48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오프닝 스코어 6만8222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오프닝 스코어인 '토이 스토리 4'(2019) 14만1837명도 돌파했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해 1만4332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라이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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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일인 지난 12일 19만48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오프닝 스코어 6만8222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오프닝 스코어인 '토이 스토리 4'(2019) 14만1837명도 돌파했다.
724만명으로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엘리멘탈'(2023)의 오프닝 스코어 4만8002명 역시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해 1만4332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라이브'가 차지했다.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다. 배우 박주현이 주연을 맡았다.
이어 3위는 지난 5일 개봉한 '원더랜드'다. 1만2609명의 관객이 찾으며 누적 관객수는 52만4276명이 됐다. 4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99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5만9854명이 됐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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