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식품산업 혁신동력 위해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육성을"

서미선 기자 2024. 6. 13.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식품산업에 혁신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뉴스1 F&B산업포럼 2024'에서 축사를 통해 "식품산업을 문화·관광·수출과 연계해 식품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FBF2024]"문화·관광·수출 연계해 경쟁력 제고 꾀해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K-푸드, 전통과 혁신으로 밸류업’을 주제로 열린 뉴스1 F&B산업포럼 202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식품산업에 혁신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뉴스1 F&B산업포럼 2024'에서 축사를 통해 "식품산업을 문화·관광·수출과 연계해 식품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대문자 K는 대한민국 소프트파워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그 선봉에 선 게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해 급성장 중인 K푸드로, K푸드 성공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식품산업은 2018년 이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는 식품산업을 2027년까지 1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을 대표발의한 정 의원은 "농업분야 고부가가치가 창출돼 식품산업이 글로벌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농민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게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해당 법과 관련해 지난달 제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입법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