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예종 예술영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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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강유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와 함께 지난 12일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융합예술 분야에서 LG연암문화재단의 새로운 시도로, 3개 기관은 '영재교육원의 특화된 커리큘럼'과'한예종 재학생 멘토링 및 워크샵 프로그램'이 융합예술 분야 우수 예술영재 발굴 지원 및 동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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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강유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와 함께 지난 12일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허영한) 융합 예술영재 대상 장학금 지원(5명) ▲ 우수 장학생 작품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출품 기회 부여 ▲ 한예종 재학생의 멘토링 및 워크샵 참여로 내실 있는 사업 지원 환경 조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융합예술 분야에서 LG연암문화재단의 새로운 시도로, 3개 기관은 ‘영재교육원의 특화된 커리큘럼’과‘한예종 재학생 멘토링 및 워크샵 프로그램’이 융합예술 분야 우수 예술영재 발굴 지원 및 동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며 예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예술에 새로운 차원을 열어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LG가 추구하는 ‘아트 앤 테크놀로지(Art & Technology)’와 맞닿아 있어 의미를 더한다”라며 “융합분야 영재에 특화된 지원이 드문 가운데, 이러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미래세대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예술영재 교육기관으로 음악, 무용분야를 중심으로 큰 위상을 쌓아왔으나, 이번 LG연암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융합분야 영재상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심화됨 으로써, 디지털전환기의 융합예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 3개 기관은 한예종 재학생 멘토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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