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런던 히드로공항 10주년 운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사가 속해 있는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런던 히드로공항 제 2터미널에서 10주년 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2014년부터 회원 항공사들을 공항내 한 터미널로 이전시키는 'MUOR(Move Under One Roof)' 프로젝트에 따라 공동 터미널에서 회원사들이 통합할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허브를 구축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당사가 속해 있는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런던 히드로공항 제 2터미널에서 10주년 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2014년부터 회원 항공사들을 공항내 한 터미널로 이전시키는 ‘MUOR(Move Under One Roof)’ 프로젝트에 따라 공동 터미널에서 회원사들이 통합할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허브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간 환승이 간편해지고, 공항 운영 과정 또한 크게 간소화됐다.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이곳에서 △우수 회원 전용 보안 심사 △우수 회원 전용 프리미엄 열차 좌석 업그레이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전용 수하물 추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속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 커넥션 센터(Star Connection Centre)도 운영하고 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이번 10주년을 기념해 “히드로공항은 우리 회원사에게 중요한 허브공항으로, 매일 수천 명의 승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사를 대표해 지난 10년간 그리고 향후 매일 우수한 여행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 히드로공항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매일 190개국 1200곳의 공항에 1만7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으며 정식 회원사 외에도 커넥팅 파트너 준야오항공에서도 연결편을 제공하고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 '한 뙈기' 없이, 조감도 '한 장'으로 시작하는 지주택
- ‘노줌마존’ 헬스장 사장 “탈의실서 대변까지 본 고객…어쩔 수 없었다”
- ‘이재명 사이코’ 글에 ‘좋아요’ 누른 文?, 이제는 알 수 없다
- “다음엔 너야” 아파트 엘베에 붙은 섬뜩 경고문
- 타인 신분으로 산 25년…국외 도피 끝에 잡힌 살인범 [그해 오늘]
- “택배·배달 다 끊겨…일주일째 갇혔다” 15층 아파트에 무슨일이
- 은가은 '귀인', 입소문 타고 대박 예감
- 강아지 버리고 헐레벌떡 출발하는 차량...“급하게 떠나”
- "헤어졌는데 들이닥쳐 폭행·강간...영상 있는데 '증거 불충분'"
- 치킨 받으러 갔더니 지갑이.. 한강서 방심하면 다 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