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7월 팬미팅 '네버-네버' 팬클럽 선예매 서버 폭주에 전석 매진

▲ 7월 13일과 14일 팬미팅을 벌이는 태민.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역솔남'의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태민 팬미팅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가 12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직후 매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도 전, 팬클럽 선예매 만으로 매진된 것이라 태민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태민은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와 처음 대면하는 자리다. 팬들과 만나는 환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네버-네버'라는 공연명을 붙인 만큼 '무대 천재' 태민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특히 태민은 7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이번 공연을 기획한 만큼, 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태민은 17년간 K팝 선두주자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솔로 앨범 '무브' '에이스' '원트' '길티' 등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젠더리스 장르를 개척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가수)'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팬미팅 서버 폭주 및 매진'을 기록한 태민은 샤이니 완전체로 13일 열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놀뭐 대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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