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SK하이닉스 또 신고가…삼성전자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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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2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4.19%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22만6000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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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2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며 기술주에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600원(2.09%)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19%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22만6000원까지 올랐다. 사상 최고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2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봤다.
5월 미국 CPI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과 보합(0%) 수준으로 직전월 0.3% 상승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1% 상승도 밑돌았다. 이 소식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지수는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종가 기준)를 기록했다.
다만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은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줄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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