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주택서 불…7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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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2시 45분쯤 성남시 중원구 내 5층짜리 상가주택 3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불은 거실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A 씨는 방 안에서 홀로 낮잠을 자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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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2시 45분쯤 성남시 중원구 내 5층짜리 상가주택 3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건물 내 다른 주민 7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거실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A 씨는 방 안에서 홀로 낮잠을 자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함께 사는 A 씨의 남편은 당시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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