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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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12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 본사에서 KOTRA, 에코바디스 SAS(Co-CEO Pierre-Francois Thaler, Frederic Trinel)와 함께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 외에도 KPC와 KOTRA는 에코바디스와 손잡고 국내기업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에코바디스 평가에 응시할 있도록 한국어 평가문항을 공동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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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12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 본사에서 KOTRA, 에코바디스 SAS(Co-CEO Pierre-Francois Thaler, Frederic Trinel)와 함께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작년 11월 체결한 KPC-에코바디스-KOTRA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코바디스 평가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은 △에코바디스 평가모델 특징과 대응전략 △글로벌 공급망 평가 동향 △관련 KOTRA 지원사업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상위 1%) 기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 행사로 에코바디스의 공식 교육 파트너사인 에코나인, GSC글로벌표준인증원, AMS경영컨설팅의 현장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샵 외에도 KPC와 KOTRA는 에코바디스와 손잡고 국내기업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에코바디스 평가에 응시할 있도록 한국어 평가문항을 공동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 규정과 상황을 고려한 평가 가이드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평가 수검환경 개선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안완기 KPC 회장은 "KPC 등은 국내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인 ESG·공급망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컨설팅업체, 교육기관, 공공기관들이 거래 기업을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현장 지원할 수 있도록 ESG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모델이다.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은 협력사에 에코바디스 평가 점수를 요구하며, 기준에 미달되면 거래관계를 중단·유예하는 등 불이익을 부여하고 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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