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전·하이닉스 강세…FOMC 넘은 美 반도체 ‘훈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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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 1회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등하면서다.
성명문과 함께 공개한 경제전망요약(SEP)에서 연내 금리 전망을 5.1%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기준금리를 고려할 때 연준이 연내 단 한 차례만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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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 1회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등하면서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9% 오른 7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33% 오른 22만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앞서 연준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에서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명문과 함께 공개한 경제전망요약(SEP)에서 연내 금리 전망을 5.1%로 제시했다. 3월 전망치는 4.6%였다. 이는 현재 기준금리를 고려할 때 연준이 연내 단 한 차례만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미다.
이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뛰었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5% 올랐다. 브로드컴도 2.36% 상승했고, TSMC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각 4%대 강세를 나타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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