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새 비전 'AI·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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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보안과 인공지능(AI)의 교차 적용으로 생성형 AI 시대에 새로운 막을 열겠다는 포부를 13일 밝혔다.
S2W는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도 발표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보안을 넘어 빅데이터 가공과 AI 기술력을 토대로 생성형 AI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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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보안과 인공지능(AI)의 교차 적용으로 생성형 AI 시대에 새로운 막을 열겠다는 포부를 13일 밝혔다.
S2W는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도 발표했다. 이를 기점으로 AI와 보안 기술력, 빅데이터 가공 기술이 결합된 고도화 된 생성형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018년 설립된 S2W는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100대 기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고, 현재 국제 경찰 ‘인터폴’을 비롯해 금융·통신 등 기업들을 주요 파트너로 두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기업용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에이아이피(SAIP)’ ▲사이버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 ▲다크웹 AI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등이 있다.
S2W는 AI 시장에서는 ‘최고의 보안을 갖춘 AI’를, 보안 시장에서는 ‘고도의 AI 성능까지 갖춘 보안’을 S2W의 특화된 솔루션을 만들 계획이다. 이미 기업 맞춤 생성형 AI ‘SAIP(에스에이아이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SAIP는 RAG(검색 증강 생성)에 보안이 결합된 구조로, 데이터 유출 등 내부자 위협을 방어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현대제철에 SAIP를 공급하기도 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보안을 넘어 빅데이터 가공과 AI 기술력을 토대로 생성형 AI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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