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우수관광인증’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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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증원(KMR)이 관광산업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활성화를 위한 'ESG 우수관광인증' 제도 설명회를 오는 6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LW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ESG 우수관광인증'은 관광 관련 지자체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ESG 관광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지 한국경영인증원의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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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회에서는 ‘ESG 우수관광인증 안내’와 함께 ‘관광산업 내 ESG활동의 전략적 접근 사례’와 국립생태원의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ESG 우수관광인증’은 관광 관련 지자체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ESG 관광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지 한국경영인증원의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SG 우수관광 인증은 환경, 사회, 지배 구조 세 가지 영역 아래 총 16가지 세부 인증으로 나뉜다. 환경적 활동의 세부 분야로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 보존, 동물 복지 등이 있고, 사회적 활동의 세부 분야로는 안전·재난방지, 지역 고용 기여, 지역 재생 기여, 웰니스(건강) 관광 등이 있으며, 지배 구조적 활동의 세부 분야로는 관광윤리·법률, 회계 투명성이 있다.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통해 총점 100점 중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증이 가능하며, 최근 2년 이내 ESG 부문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직은 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ESG 우수관광인증을 시행하는 관광전략센터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전문 인증기관의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관광 분야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 전반의 ESG 실천과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은 인증, 평가, 교육을 통해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지식서비스 기관으로 ‘ESG 우수관광인증’ 외에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진단평가,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ESG 우수관광인증’ 설명회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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