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한낮 34도 안팎 무더위…곳곳 폭염주의보
KBS 지역국 2024. 6. 13. 08:51
[KBS 광주]점차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어제 폭염주의보 지역은 더 확대됐는데요,
현재 구례와 화순, 순천, 광주, 담양, 곡성 이렇게 6개 시군에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34도 안팎까지 오르니까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고, 또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는데요,
이에 따라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낮 시간대 되도록 외출은 피하시고,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함평 31도, 나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 기온 33도, 고흥 32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영암과 강진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6도~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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