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이정하, 극과 극 출근 현장…콤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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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하균과 이정하가 JU건설 내부 비리를 몰아내기 위해 발을 맞춘다.
13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측은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극과 극 모습의 출근 현장을 담은 콤비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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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감사합니다' 신하균과 이정하가 JU건설 내부 비리를 몰아내기 위해 발을 맞춘다.
13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측은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극과 극 모습의 출근 현장을 담은 콤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신차일과 구한수는 자신의 특색을 그대로 반영한 옷차림으로 회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칼각이 살아있는 슈트와 반짝이는 구두, 서류 가방까지 갖춘 신차일의 차가운 표정이 철두철미한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파란색 운동화와 넥타이, 헤드폰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내는 구한수의 해맑은 미소에서는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스타일은 물론 걸음걸이에서도 신차일과 구한수의 상반된 성향이 느껴지는 가운데 '쥐새끼들 잡으러 출근합니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든다.
겉모습은 다르지만 나란히 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처럼 JU건설을 갉아먹는 오피스 빌런들을 처단하겠다는 목표가 같은 신차일과 구한수가 어떤 생사고락을 겪으며 탄탄한 팀워크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진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사람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담은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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