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리’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윤병세 전 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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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재단법인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윤병세(71·사진) 전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측은 "윤 신임 이사장은 청와대의 역사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국제사회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연계망을 가지고 있으며, 통솔력과 조직관리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면 개방됐는데 그동안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관리를 맡았다가 관할권이 문체부로 이전된 후 이번에 별도의 재단법인으로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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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재단법인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윤병세(71·사진) 전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문체부 측은 “윤 신임 이사장은 청와대의 역사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국제사회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연계망을 가지고 있으며, 통솔력과 조직관리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재단은 청와대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하고 청와대의 품격 있는 활용을 위해 설립된 문체부 산하 문화기관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면 개방됐는데 그동안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관리를 맡았다가 관할권이 문체부로 이전된 후 이번에 별도의 재단법인으로 독립했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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