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도쿄까지…제로베이스원, 해외 6개 지역 팝업 연다

'5세대 아이콘' 답다.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강남과 부산에 이어 상하이(6/14~6/23)·광저우(6/14~6/23)·방콕(6.24~6.30)·타이베이(6/28~7/10)·자카르타(8월 중)·도쿄(8/14~8/25)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로베이스원과 IPX의 협업의 일환으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다. 강렬한 태양을 녹인 청량 콘셉트로 단장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제로베이스원의 공식 캐릭터인 '제로니(zeroni)' 인형을 비롯해 의류·액세서리 등 다양한 MD를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팬층이 두터운 제로베이스원인 만큼 벌써부터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국내를 포함 미국·영국·일본 등 전 세계 700여 개 인생네컷 매장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각 매장에는 신보의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 뮤직비디오가 노출되는 가운데 팬들은 제로베이스원의 개인 및 유닛 프레임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국내 4곳(신촌·홍대·부산·대구)과 해외 6곳(미국 2개 지점·영국·태국·베트남·일본) 오프라인 매장 외벽은 제로베이스원의 사진으로 꾸며져 팬들의 인증샷 촬영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발매 당일에만 약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린 첫 K-POP 그룹이 됐다. 컴백마다 K-POP 새 역사를 작성하고 있는 이들은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확장,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에 돌입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