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회서비스원, 저장강박성 취약 계층 심리상담 지원

조정호 2024. 6. 13.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성 문제를 가진 주거 취약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 폐기물 처리 ▲ 청소 ▲ 방역 ▲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알코올,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저장강박성 증세를 보이며 본인뿐 아니라 이웃에도 피해를 줘 시급히 주거환경 개선이 요청되는 가구의 폐기물 처리와 청소,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성 문제를 가진 주거 취약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 폐기물 처리 ▲ 청소 ▲ 방역 ▲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을 사업화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1인 가구, 한부모가구,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 취약 가구다.

알코올,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저장강박성 증세를 보이며 본인뿐 아니라 이웃에도 피해를 줘 시급히 주거환경 개선이 요청되는 가구의 폐기물 처리와 청소,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를 통해 추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