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또 한국 방문하나' AT마드리드 프리시즌 중국행 무산 위기...'한국, 인도네시아' 새로운 선택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다시 한국 땅을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시아 투어는 아직 진행 중이다. 그들은 올여름 중국 청두와 홍콩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계힉했으나 경기를 주최하는 현지 프로모터가 갑작스럽게 비용 지불을 불이행하며 중국 투어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다시 한국 땅을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시아 투어는 아직 진행 중이다. 그들은 올여름 중국 청두와 홍콩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계힉했으나 경기를 주최하는 현지 프로모터가 갑작스럽게 비용 지불을 불이행하며 중국 투어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함께 중국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한 파리 생제르맹, 인테르에게도 같은 문제가 생겼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며칠 내로 중국에서 경기를 치를지 아니면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경기 할지 판단할 것이다. 만일 중국 방문이 취소된다면 그들은 한국, 인도네시아 같은 아시아 시장의 핵심 국가 방문을 물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해 서울(한국), 몬테레이(멕시코), 샌프란시스코(미국)에서 프리시즌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국내에선 올스타팀인 '팀 K리그', 함께 초청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로 축구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 냈다. 이에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일정에 내한 소식이 없는 것을 두고 아쉬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당시 그리즈만, 오블락, 모라타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선수단이 모두 한국 땅을 밟으며 축구와 더불어 국내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을 매료시켰다.
다만 매체는 올 시즌은 프리시즌 시기에 유럽 선수권 대회, 코마 아메리카가 펼쳐지는 관계로 모든 선수가 투어 일정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11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데 여기엔 그들의 핵심 자원 대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만일 이중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선수가 탄생할 경우 해당 선수는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국 프리시즌 일정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음을 전함
-이에 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핵심 국가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음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보도! 더 브라위너, 맨시티 떠나는 이유 밝혀졌다…英 매체, ''펩과 갈등이 원인''
- '왜 아직도 당신입니까' 6번째 유로 앞둔 '불혹의 호날두'...'A매치 207경기 130골' 절정의 컨디션
- '당분간 깨지지 않을 불멸의 기록' 호날두, 아일랜드전 멀티골 '쾅' → A매치 129 ∙130호골 폭발...
- 917억에 영입했는데 고작 5도움 기록…맨시티 입성 1년만에 쫓겨날 위기
- 황당한 세리머니死+끝내기 빌미 치명적 실책까지...'천재타자' 김도영, 4출루 활약에도 웃지 못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