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5월에도 선행···선한스타 누적기부액 3826만원

가수 김희재. 경향신문 자료사진

가수 김희재의 선행은 지난 5월에도 있었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는 김희재가 지난달 5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김희재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은 3826만원으로 증가했다. 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 MC로 활약하고 있고 오는 28일부터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로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꾸준히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않고 환아들에게 응원과 관심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