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배우는 안전'…강원소방,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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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5회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유치부 13팀과 초등부 5팀 등 18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미리 준비한 참가곡 합창 영상을 통해 경연을 펼쳤다.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강원을 대표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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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5회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유치부 13팀과 초등부 5팀 등 18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미리 준비한 참가곡 합창 영상을 통해 경연을 펼쳤다.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가창력, 작품 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유치부 부문에서는 삼척 다솔유치원이, 초등생 부문에서는 원주 북원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강원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순균 구조구급과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119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며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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