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6년 만에 '버닝썬 루머' 해명 후 심경 "솔직한 이야기 관심 가져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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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에 대해 6년 만에 해명한 심경을 고백했다.
고준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평소 '아침 먹고 가'를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출연 제안 주셔서 함께 대화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그 덕분에 평소 낯가림이 큰 편이 제가 이렇게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라며 "영상을 봐주시거나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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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에 대해 6년 만에 해명한 심경을 고백했다.
고준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평소 '아침 먹고 가'를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출연 제안 주셔서 함께 대화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그 덕분에 평소 낯가림이 큰 편이 제가 이렇게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라며 "영상을 봐주시거나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준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가수 승리가 단체 채팅방에서 언급한 여배우로 지목되며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준희는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6년 만에 버닝썬 루머에 대해 제대로 해명했다.
그는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에 왜 제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버닝썬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저는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것만 편집을 해서 나가지 않았다"라며 "한참 시간이 지나 버닝썬 사건이 계속 터지는데 당시 드라마를 찍고 있어 신경쓸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친구들이 전화가 오더라. 개네 카톡이 떴는데 그게 너라고 난리가 났다고 했다. 회사에서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면 깔끔하게 끝날 것 같았는데 방치를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이거 기사 하나 못내주냐 싶었다. 결국 회사에서 나가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응했다. 그러나 해명할 타이밍을 놓쳐 기정사실화가 돼버렸고 계획했던 일들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고준희 SNS 글 전문이다.
평소 '아침 먹고 가'를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출연 제안 주셔서 함께 대화 나눌 수 있게 해주신(스튜디오 수제)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평소 낯가림이 큰 편인 제 가 이렇게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봐주시거나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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