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개봉 첫날 19만 동원…압도적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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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9만 485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하자마자 1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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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9만 485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 6508명이다.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하자마자 1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 6만 8222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고, 국내 개봉되었던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던 '토이 스토리 4'(2019) 14만 1837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영화는 열세 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루며,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박주현 주연의 신작 '드라이브'는 1만 4332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 82명이다. 3위는 '원더랜드'로 이날 1만 2609명이 관람했고, 누적관객수는 52만 4276명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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