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연타석 홈런' 윤동희, 김진욱 삼진 8개 완벽투.. 롯데, 키움에 9-2 완승

정태화 2024. 6. 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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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김진욱의 호투 속에 윤동희가 연타석 아치로 4타점을 뽑은 롯데 자이언츠가 9-2로 승리했다.

롯데는 3회말 2사 후 윤동희가 좌월 솔로홈런을 뿜어 1-0으로 앞섰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손호영과 나승엽이 연속 2루타를 쳐 6-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8회초 김혜성의 솔로 홈런 등으로 2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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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을 날린 윤동희(오른쪽)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김진욱의 호투 속에 윤동희가 연타석 아치로 4타점을 뽑은 롯데 자이언츠가 9-2로 승리했다.

롯데는 27승2무35패로 8위를 기록했다. 키움은 26승3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롯데는 3회말 2사 후 윤동희가 좌월 솔로홈런을 뿜어 1-0으로 앞섰다.

5회에는 무사 1, 3루에서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고 황성빈의 안타에 이어 다시 윤동희가 3점 홈런으로 연타석 아치를 그려 단숨에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손호영과 나승엽이 연속 2루타를 쳐 6-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8회초 김혜성의 솔로 홈런 등으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롯데는 8회말 상대 실책 속에 3점을 뽑아 쐐기를 박았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6⅓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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