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볼로냐로 UCL 진출’ 모타 감독 선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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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모타 감독을 선임했다.
유벤투스는 6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 모타 감독이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하는 데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결별한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볼로냐를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 A 5위에 올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모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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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벤투스가 모타 감독을 선임했다.
유벤투스는 6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 모타 감독이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하는 데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결별한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볼로냐를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 A 5위에 올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모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 모타 감독은 볼로냐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었다.
모타 감독은 세밀한 패스를 기반으로 공격 축구를 구사하며 전술적인 호평을 받았다. 볼로냐를 챔피언스리그로 이끌며 성적까지 잡았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는 소식에 여러 이탈리아 빅클럽이 모타 감독에게 손을 뻗었지만, 유벤투스가 그를 낚아채는 데 성공했다.
모타 감독은 "유벤투스 같은 위대한 팀에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해 기쁘다. 유벤투스의 색깔을 유지하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드려는 내 야망을 확신해준 구단주와 수뇌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티아고 모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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