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노리치 아니지만 스토크·사우샘프턴은 사실 [K리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민혁(18·강원FC)이 2023-24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의 일부가 대한민국에 잘못 전해졌다는 소식이다.
새뮤얼 시먼은 6월8일(한국시간) "양민혁은 2024 K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면서도 "노리치 시티는 흥미가 없다.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민혁(18·강원FC)이 2023-24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의 일부가 대한민국에 잘못 전해졌다는 소식이다.
새뮤얼 시먼은 6월8일(한국시간) “양민혁은 2024 K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면서도 “노리치 시티는 흥미가 없다.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까지는 준프로 계약이라 한국프로축구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영국 신문 ‘노리치 이브닝 뉴스’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지역팀을 전담 취재하는 새뮤얼 시먼은 2025년 이후 선수 거취에 대한 구단 차원의 계획 수립 역시 현재 시점에선 없다고 밝혔다.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기용한 한국인 선수의 퍼포먼스가 괜찮았던 만큼 양민혁이 두 번째 계약 추진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당장은 가능성이 없다는 새뮤얼 시먼의 설명이다.
양민혁은 2024 K리그1 16경기 4득점(공동 9위) 3도움(공동 6위). 평균 77.6분을 소화하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51로 빛나고 있다. 레프트윙으로 출전 시간 63.9%, 라이트윙으로는 36.1%를 뛰었다.
EPL은 클럽축구 최고 무대로 너무도 유명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역시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상업적으로 세계 축구 7위 규모다. ‘월드 넘버원 2부리그’라 해도 전혀 지나침이 없다.
스토크 시티는 지난해 160년 만에 최초로 계약한 한국인 배준호(21)가 2023-24시즌 구단 자체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났다. ▲레프트윙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 ▲라이트윙 등 서로 다른 6개 포지션을 소화한 헌신 또한 돋보였다.
양민혁은 10대 후반의 나이에 벌써 에이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풀타임 1번당 골 관여 0.5를 돌파했다. 득점+어시스트와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횟수 9위 등 프로 첫 시즌부터 반짝이고 있다.
다음 시즌 EPL에 참가하는 사우샘프턴, 배준호에 이어 한국인 성공 사례를 또 만들길 원하는 스토크 시티가 진지하게 양민혁을 노릴만한 잠재력이다.
득점 9위
득점+어시스트 9위
라운드 베스트11 9위
6경기 2도움 평균 56.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53
레프트윙
# 2023 U-17 월드컵 20위
풀타임 레프트윙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27
02위 스페인 1부리그 5.16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79
04위 독일 1부리그 4.43
05위 프랑스 1부리그 3.74
06위 포르투갈 1부리그 1.58
07위 잉글랜드 2부리그 1.52
08위 브라질 1부리그 1.51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41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3
11위 벨기에 1부리그 1.04
12위 튀르키예 1부리그 1.02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손실…“피해자들 희롱으로 소통 어려워” - MK스포츠
-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파리 유네스코 본부 임명식 참석
- 홍수아, 38세 맞아? ‘우월한 보디라인’ 놀라운 오프숄더 보디슈트룩 - MK스포츠
- 고민시, “숨길수 없는 볼륨감”… 클래식한 분위기 속 쇄골 훤히 드러난 꽃무늬 드레스룩 - MK스
- ‘이제는 확고한 에이스!’ 결승골 이강인 “중국, 이 정도로 수비적으로 나설 줄이야…매 순간
-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으로 시즌 첫 스윕 - MK스포츠
- 양민혁, 노리치 아니지만 스토크·사우샘프턴은 사실 [K리그] - MK스포츠
- 타구 안 뜨고 수비 범위도 좁아졌다, ‘캡틴 NA’ 고민거리 한가득…꽃감독 진단은 “ABS 때문에
- US오픈 준비하는 타이거 우즈 [MK포토] - MK스포츠
- 타이거 우즈의 스윙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