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출동’···관광지 불편 여부 살핀다

최수문기자 기자 2024. 6. 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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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 수용태세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여름 휴가철(7월~8월), 중국 국경절(9월) 등을 계기로 관광 서비스 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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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가는 달’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안내 체계 등  점검
[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 수용태세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 100명 규모로 발족한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이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숙박과 교통, 안내 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미용 기업과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 1~30일)’이 열리는 명동과 성수동 일대의 쇼핑 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외국인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집중 점검한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여름 휴가철(7월~8월), 중국 국경절(9월) 등을 계기로 관광 서비스 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지원단의 점검 활동 결과를 지자체, 관련 부처와 공유해 국내관광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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