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 위한 지원금 전달

정정욱 기자 2024. 6. 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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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또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047만7896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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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후원금은 1억7101만7551원으로, 여섯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사용한다.

또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047만7896원도 전달했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 만큼 추가로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각종 공모전 수상금 등으로 조성했다. 

회사 측은 “10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기금이 1억3208만4674원”이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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