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콘텐츠 맹활약 세븐틴, 튜브가이드 TOP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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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튜브가이드의 국내 유튜브 채널 랭킹에서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13일 튜브가이드가 발표한 6월 둘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를 보면 세븐틴 채널은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주간 조회수 5640만회, 주간 구독자수 20만명, 구독자수 1150만명을 기록해 종합 순위 10위에 올랐다.
튜브가이드 차트는 주간 조회수, 주간 구독자 수, 총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부여해 매주 국내 유튜브 채널의 순위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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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올해 첫 10위권 진입…온·오프 활동 호평
1~5위는 김프로·구래·승비니·툰툰데일리·계향쓰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그룹 세븐틴이 튜브가이드의 국내 유튜브 채널 랭킹에서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13일 튜브가이드가 발표한 6월 둘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를 보면 세븐틴 채널은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주간 조회수 5640만회, 주간 구독자수 20만명, 구독자수 1150만명을 기록해 종합 순위 10위에 올랐다.
올해 들어 튜브가이드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K팝 아이돌 그룹은 세븐틴과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여자)아이들, 베이비몬스터 등 5팀 뿐이다.
세븐틴은 이번주 음악/K팝 분야 차트에서도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하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멤버들이 특정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여 그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하는 자체 예능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적으로도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6월15일자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7월 고척돔 팬미팅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17일 발표되는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Youth)에 임명된 것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세븐틴은 유네스코와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튜브가이드 차트는 주간 조회수, 주간 구독자 수, 총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부여해 매주 국내 유튜브 채널의 순위를 산정한다. 데이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이 제공한다.
이번주 종합 1~5위는 ▲김프로(숏폼·3억1394만회·30만명·4080만명) ▲구래(숏폼·1억5243만회·30만명·2390만명) ▲승비니(숏폼·1억3828만회·20만명·2300만명) ▲툰툰데일리(애니/만화·1억2313만회·45만명·496만명) ▲계향쓰(애니/만화·1억3439만회·10만명·2150만명)가 차지했다.
6~10위는 ▲비트박스제이캅(숏폼·6604만회·20만명·3080만명) ▲크레이지그레빠(숏폼·1억700만회·10만명·1680만명) ▲조이밤(취미·1억2022만회·19만명·665만명) ▲하이브(음악·1억441만회·0명·7490만명) ▲세븐틴(음악·5064만회·20만명·1150만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분야별 국내 유튜브 채널 순위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튜브가이드 홈페이지(www.tubegui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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