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무소유' 최강희 "집도 절도 없어…돈 없애는 편"

이재훈 기자 2024. 6. 13.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강희가 색다른 자신만의 무소유 신념을 전했다.

MC 김구라가 확신에 차 "쓸 돈은 있는데 무료하게 있기 싫어서 사회경험 쌓으려고 한 거죠?"라고 묻자 "아니다.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그동안 벌어둔 재산은 없냐는 물음엔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한 최강희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최강희. (사진 = MBC TV 캡처)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색다른 자신만의 무소유 신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지난 3년 간 연기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확신에 차 "쓸 돈은 있는데 무료하게 있기 싫어서… 사회경험 쌓으려고 한 거죠?"라고 묻자 "아니다.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그동안 벌어둔 재산은 없냐는 물음엔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선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가족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 쓰면 없어지더라"고 부연했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한 최강희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청소, 고깃집 등의 알바와 함께 무해한 이미지로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