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무소유' 최강희 "집도 절도 없어…돈 없애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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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색다른 자신만의 무소유 신념을 전했다.
MC 김구라가 확신에 차 "쓸 돈은 있는데 무료하게 있기 싫어서 사회경험 쌓으려고 한 거죠?"라고 묻자 "아니다.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그동안 벌어둔 재산은 없냐는 물음엔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한 최강희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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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색다른 자신만의 무소유 신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지난 3년 간 연기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확신에 차 "쓸 돈은 있는데 무료하게 있기 싫어서… 사회경험 쌓으려고 한 거죠?"라고 묻자 "아니다.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그동안 벌어둔 재산은 없냐는 물음엔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선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가족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 쓰면 없어지더라"고 부연했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한 최강희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청소, 고깃집 등의 알바와 함께 무해한 이미지로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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