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 해상서 통발어선 전복…1명 심정지·2명 실종

박세영 기자 2024. 6. 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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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3일 목포 해경에 따르면 오전 3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해상에서 33t 규모 장어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9명(한국인 3명·외국인 6명)이 타고 있었는데 6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한국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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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통영 해경 구조대가 사고현장을 수색하고 있는 모습.통영해경 제공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3일 목포 해경에 따르면 오전 3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해상에서 33t 규모 장어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9명(한국인 3명·외국인 6명)이 타고 있었는데 6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한국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은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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