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음식 배달 3사에 "외식업주와 상생해달라"

오주현 2024. 6.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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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음식 배달 플랫폼 3사를 소집해 외식업주들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관계자와 처음 만나 외식업주들의 어려움을 전달했습니다.

외식업계는 최근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각각 새로운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무료 배달' 가게가 될 수 있도록 하면서, 업주의 수수료 부담이 커졌다는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배달 플랫폼과 소통하며 상생안 마련을 요청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농식품부 #배달3사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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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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