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정대 3안타 3타점' 만점활약.. 설욕, 갈 길 바쁜 NC 발목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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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1-5로 승리했다.
3연승이 끊긴 NC는 31승 2무 32패로 6위를 유지했다.
NC는 3회말 손아섭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4-6으로 추격했다.
NC는 7회초 김휘집이 솔로홈런, 5-11로 뒤진 9회말에는 박민우가 3점 홈런을 터뜨렸으나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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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8승 1무 37패로 9위를 기록했다. 3연승이 끊긴 NC는 31승 2무 32패로 6위를 유지했다.
kt는 1회초 강백호의 2루타와 배정대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았다.
NC는 공수 교대 후 손아섭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kt는 3회초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뽑아 6-1로 달아났다.
NC는 3회말 손아섭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4-6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kt는 6회초 황재균의 2루타와 장성우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탠 뒤 7회초 오재일과 오윤석이 각각 솔로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NC는 7회초 김휘집이 솔로홈런, 5-11로 뒤진 9회말에는 박민우가 3점 홈런을 터뜨렸으나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kt 배정대는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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