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예뻐서" 꽃 한송이 꺾은 할머니…1달 뒤 "경찰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살아온 A 씨는 아파트 화단에 있는 노란색 꽃 한 송이를 꺾게 됩니다.
이후 한 달쯤 지난 뒤 A 씨의 집에 경찰관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경찰은 화단에 꽃이 사라진 사실을 신고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는데요.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단에 피어 있는 꽃이 예뻐 보여서 꺾었다"며 "이전에는 꽃을 꺾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던 아파트 화단에서 꽃을 꺾은 80대 할머니가 절도 혐의로 수사까지 받게 됐다는데요, 어떤 사연이죠?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살아온 A 씨는 아파트 화단에 있는 노란색 꽃 한 송이를 꺾게 됩니다.
이후 한 달쯤 지난 뒤 A 씨의 집에 경찰관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경찰은 화단에 꽃이 사라진 사실을 신고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는데요.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입주민인 A 씨와 입주민이 아닌 80대 1명, 70대 1명 등 3명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화단에서 모두 11송이의 꽃을 꺾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관리사무소 측은 A 씨 가족에게 KTX 무임승차 시 30배의 벌금을 부과하는 규정 등을 들면서 합의금 명목으로 35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단에 피어 있는 꽃이 예뻐 보여서 꺾었다"며 "이전에는 꽃을 꺾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A 씨의 남편은 사과와 함께 10만 원의 합의금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관리사무소 측에 35만 원을 전달하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포츠머그] 승부를 가른 문현빈 스퀴즈 번트…김경문호 한화가 달라졌어요
- [포착] "따릉이가 하천에 버려져"…CCTV에 찍힌 수상한 행동 보니
- 부산 폐수처리 공장서 폭발…2명 부상
- [뉴스딱] "가족처럼 지냈는데…" 들개 무리 습격에 허망한 떼죽음
- "탈출해야" 부산을 미국으로 착각…'공포의 도주극' 전말
- 경주서 7.8m 길이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 싱크대에 발 담그고 만지작…중국 밀크티 매장 '위생 논란'
- [뉴스딱] 한밤중 폭주족 '광란의 질주'…경찰차 뒤쫓으며 조롱까지
- "대가 치를 것" 현실로…속옷만 입은 폭력배 수천 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