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S&P500·나스닥 또 최고치…5월 인플레 둔화에 방점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먼저 FOMC 회의 결과부터 좀 살펴보죠. 연준은 예상대로 7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연내 금리인하 횟수도 3회에서 1회로 대폭 줄였습니다. 결과만 보면 상당히 매파적이지 않았나 싶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연준, 7회 연속 동결…연내 금리인하 1회 시사
- 올해 연말 기준금리 전망 5.1%…3회→1회 인하 시사
- 19명 위원들 중 2회 인하 전망 8명…1회 7명·0회 4명
- 연내 금리인하 횟수 조정, 더딘 인플레 둔화 때문
- 올해 연말 근원 PCE 물가상승률 2.6%→2.8%로 상향
- 6월 성명서 "인플레이션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다"
- 인플레 목표 2% 향한 추가 진전 '부족하다→완만하다'
- "서두르지 않겠다"…신중한 파월, 금리인하에 보수적
- 파월 의장 "인플레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전념"
- 파월 "물가 최근 다시 완화…고용지표는 다소 과장돼"
- 美 5월 CPI 전년 대비 3.3% 상승…근원 CPI는 3.4%
- 파월 의장 "5월 CPI 데이터 좋지만 총합이 더 중요"
- 파월 "노동시장은 계속 더 좋은 균형 이루고 있다"
- 연준, 올해 1회 인하 시사에도 시장은 '2회' 기대
- CME 페드워치, 연내 2회 금리인하 확률 52%→62%
- 시장에선 여전히 '9월 금리인하' 가능성 56% 이상

Q.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전망 축소에도 오히려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 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가 랠리를 펼쳤는데요. 오늘(13일) 장 반응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충격' 피한 美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3% 기록
- 美 5월 근원 CPI 상승률 3.4%…3년여 만에 최저
- '슈퍼코어' 인플레이션, 전월대비 0.04% 하락
- 인플레 진전 인정한 파월, 금리인하 기대감 선 그어
- 애플, 장중 5% 가까이 급등…시총 1위 자리 탈환
- 막판 뒷심 부족, 상승률 2.9%로 다시 시총 2위로
- 오라클, '기대 이하' 실적에도 폭등…오픈AI와 협력
- 테슬라 3.9% 상승…캐시 우드 "5년 후 15배 간다"
- 국제유가 3일째 상승…원유 재고 증가에 상승 폭 제한

Q. 어제(12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 덕분에 2720선을 회복했습니다. 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오늘 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코스피, FOMC 부담에도 2720선 회복…오늘 장은?
- 반도체주 강세…'수출 호조' 음식료·화장품 상승세
- SK하이닉스, 장중 21만 6000원 터치…또 최고가 경신
- 한미반도체, LG전자 제치고 코스피 시총 21위에 올라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TC본더' 독점적 공급
- 2차전지주 물린 개인, 반짝 반등에 "일단 차익실현"
- 주도주 없는 순환매 장세 길어진다…"실적시즌까지"
- 연말까지 배당·가치·반도체 위주 추세적 강세 예상
- 美 금리인하 기대, 제조업 투자 사이클 회복 가능성
- 韓 증시 관점, 제조업 사이클은 곧 수출 개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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