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 햄 전 레이커스 감독을 코치로 선임한 밀워키, 닥 리버스 감독의 반응은?

박종호 2024. 6. 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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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이다. 햄 코치는 우리와 함께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빈 햄 전 레이커스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햄 코치의 합류에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은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햄 코치가 언제 합류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능력이 있는 코치다. 밀워키에서 우승도 함께 했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이다. 햄 코치는 우리와 함께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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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이다. 햄 코치는 우리와 함께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빈 햄 전 레이커스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풍부한 코치 경험과 뛰어난 수비 전술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실은 쉽지 않았다. 2승 10패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렇게 레이커스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터인 포인트도 있다.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은 개편하며 빠르게 반등했다. 그 결과,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랐다. 비록 덴버 너겟츠를 만나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문제는 두 번째 시즌이었다. 47승 35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가서 힘겹게 7번 시드를 획득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덴버를 만나 패했다. 그 결과, 레이커스는 햄 전 감독을 경질했다.

햄 전 감독의 다음 행보는 밀워키였다. 다시 코치로 돌아온 햄 코치다. 햄 코치의 합류에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은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햄 코치가 언제 합류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능력이 있는 코치다. 밀워키에서 우승도 함께 했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이다. 햄 코치는 우리와 함께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다소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비시즌 데미안 릴라드(188cm ,G)를 트레이드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릴라드와 야니스 아테토쿰보(211cm, F-C)는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만들지 못했다. 또, 수비에서 약점까지 드러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에이스 아테토쿰보가 결장했다. 그 결과,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업셋을 당했다.

한편, 과거 햄 코치는 밀워키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리버스 감독을 보좌하며 우승컵에 도전해야 한다. 과연 햄 코치와 리버스 감독이 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밀워키를 얼마나 높은 곳으로 이끌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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