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버닝썬 사태 5년 만에…용준형·고준희 “억울해”

KBS 2024. 6. 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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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수 '용준형' 씨와 배우 '고준희' 씨 등 5년 전 버닝썬 사건에 이름을 올렸던 연예인들이 최근 잇따라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 씨가 버닝썬과 연관된 일명 '정준영 단톡방'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2019년 용준형 씨는 정 씨의 불법 촬영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나 그룹에서 탈퇴했는데요, 어제는 SNS를 통해 당시 자신은 개인 메신저로 받은 동영상을 우연히 보았을 뿐 정준영 단톡방의 일원이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우 고준희 씨도 이틀 전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심경을 밝혔습니다.

과거 클럽 버닝썬에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고준희 씨.

버닝썬에 가본 적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당시 소속사의 안일한 대응 탓에 오해를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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