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에 '퇴직금 444억' 청구 소송
정광윤 기자 2024. 6. 13. 06: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홍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청구액은 443억5천775만4천원으로,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합니다.
홍 전 회장은 고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으로,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영권을 넘겨줬습니다.
지난달에는 홍 전 회장의 자녀인 홍진석 상무와 홍범석 상무도 모두 사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권도형, '테라사태' 6조원 벌금 납부키로 美 당국과 합의
- 이 탄산음료 절대 먹지 말라고?…무슨 일?
- "노후, 국민연금만 믿을 수 없어"…너도 나도 '이 사업' 뛰어든다
-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에 '퇴직금 444억' 청구 소송
- 의료 '셧다운' 재깍재깍…'무기한' 휴진도 확산일로
- '안녕, 푸바오'…2개월여만에 대중 공개
- '오물 풍선?'…' 美 '하늘의 전함' 고스트라이더 떴다
- 정신·몸건강이 대세…"지난해 심리상담 가맹점 3년 전보다 51% 증가"
- 'AI 서버를 냉각시켜라'…액침냉각 기술 보유회사는?
- 서울시 "직구 스티커북에 유해물질…기준치 269배"